시골 출사 다녀옴 (사진50꽉).webp
하양 옆 신녕 이라는 작은 마을 다녀옴
전에 영천 가는 길에 봤던 곳인데 오래된 작은 마을 출사 다녀오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서 다녀와봄
사진 더 잘 찍고 싶은 마음이 커서 피드백 한번씩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ㅜㅜ
어떠한 말도 잘 받아들일테니 빡세게 해주셔도됨
R6v + 24-105 + vnd
신녕 가기 전 하양 유채꽃단지 잠깐 들름
수문 기둥에 왠 고양이가 있드라
사라짐
신녕 도착
작은 구조물이고 우측에 조그마한 입구가 있길래 개집인가? 설마 했는데
진짜 살고 있드라
자세히보면 오드아이임
가까이 있는데도 짖지 않고 웃어주는 듯해서 귀여웠음
**혐주의**
고양이 찍은 골목에 유독 바퀴벌레가 많았음.
벌레들이 막 날아다니길래 귀뚜라미인가 했는데
바퀴벌레 천지였음;
식겁하고 도망침
소심해서 인물 못담은 맘에 아쉬워서
좋은 빛에 따봉 한번 날려주고
지나가는데 짖으며 경계하던 친구
주인분 오시는데 꼬리 흔들며 막 달려들던 대비되는 모습을 못 담은 게 아쉬웠다
신녕에선 북쪽을 보면 풍차전력기? 가 보임
옛날 동네 특) 버려진 어항 있음
이런데 찍을 게 있냐고 여쭈시던 아주머니.
허락 구하고 뒷모습 담아봄.
옛날엔 사람 바글바글했는데 다 디지뿟다네 ㅋㅋ;
어케 자랐지 싶었던 댑싸리? 율마?
잠자리 찍는데 사진 속 할머니께서 뭐찍어요? 하며 다가오셨음
벼 사이의 잠자리 담고 있어요 하니 같이 구경하다 가셨음.
할머님들 참 정겹고 따스하심 ㅋㅋ
몇 마디 나누지도 않았는데 기분이 계속 몽글몽글하니 좋드라.
노을 빛에 돌아가는 뒷 모습 담아봄
신녕은 팔공산 끼고 있어서 방향만 맞추면 팔공산이 참 잘 보임.
우리나라 옛 모습이 담긴 지역 출사를 무척이나 가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했다 싶음.
1차선도 안되는 작은 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주민분들, 무리지어 날아가는 참새들, 바람 따위를 느끼고 있으니
맘 속에 있던 응어리들이 씻겨나가는 상쾌함이 느껴졌음.
참 평화롭고 좋았다
마을 딱 들어섰을 때 와 이거 찍을 거 있긴 할까 하고 걱정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찍은듯
인물은 상호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최대한 배제하고 찍음.
아쉬운 점이라면 폰으로 찍어도 비슷한 결과물 나왔겠다는 생각이ㅋㅋ;
맛있다 느껴지는 사진 찍고 싶은데 아직 한참 멀은 거 같고
뭘 해야 맛있다 느껴질지 다녀와서 사진 보는데도 잘 모르겠음..
다른 사람 사진 많이 찾아보고 공부해서 또다른 시골 출사 한번 더 다녀와봐야겠다
사진 다 본 사람 있다면 못난 사진 시간내서 봐줘서 고마워
다음에 더 좋은 사진 들고와볼겡
🔥 실시간 네티즌 베스트 반응
- 펩시제로슈거고봉밥인거 보니 이녀석 실베에 끌려가겠어
- ArK8번 뭔가 안타깝다. 다른데 가니까 다 버리고 간거일텐데... 시장 사진 보니까 사람 없다는게 확 느껴지네 근데 수문에 고양이는 대체 어디로가는거지 뚫려있나
- 우리로켓펀치너 실베추
- 정찰병보정이 과하지도 않고 난 로우키 좋아해서 사진들 되게 좋아보이네
- 갯것편안한 느낌이 드는 사진들 개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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