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40년간 가스라이팅한 레전드 사기꾼을 Araboja



레퍼런스 영상 :
1. 택견을 망친 주범 이크에크 이야기
사실 이 글을 읽으실 독자님들의 상당수는 실제로 택견을 배워 본 적이 없으실 테지만,
택견이라는 말을 '살면서 단 한 번도 못 들어본' 분들 또한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택견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절대 다수의 분들이 떠올리는 두 가지 이미지라 할 수 있습니닷.
1) 먼저 이크에크 기합을 넣는다.

2) 그러면서 우스꽝스런 동작을 한다.

저 우스꽝스러운 동작에 포함된 액-숀은 소위 빵댕이춤부터
스타크래프트를 해 본 아재들이면 다들 모를 수가 없는 택견드라군까지 생각보다 많습니다만

의외로 저 이크에크가 창작에 불과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사실입니다.

기합 주작은 뭐야 X발련!
왜냐하면 대부분의 분들에게 있어 택견은 그저 살면서 몇 번 듣거나 본 적이 있는 전통문화(?)에 불과하며,
실상 저 이크에크를 듣게 되는 것 또한 택견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2. 무술에서 기합은 왜 넣는 걸까?
일단 택견의 올바른 기합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를 앙다문 상태에서
"이-익!!!!" 혹은 "익-크!" 정도의 소리를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이런 기합을 넣느냐, 라고 한다면

1) 기합을 넣음으로 코어 근육을 활성화

2) 과거 냉병기 시대 군사 훈련에 있어

단체 훈련 과정에서 통일감과 일체감을 부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이론.

정도가 있습니닷!
사실 둘 다 맞는듯???
그런데 택견의 경우엔 사실 2번이라 하기엔 살짝 좀 미묘합니다.


왜냐하면 택견의 가장 확실한 레퍼런스인 송덕기 옹께선 위 이미지처럼
약 10여명의 다른 동문들과 함께 택견을 배우셨다 하는데


이런 류와 같이 제식에서 쓰인 기합이었다고 하기엔 뭐하며,


이러한 증언과 같이 애초에 택견을 배우기 위한 운동 강도 자체가
전형적인 엘리트 체육에 가까울 정도로 험하게 시킨 수준이었다 보니,
택견의 올바른 기합은 절대로 이크에크가 아니라

온 몸의 근육을 한 번에 쥐어짜기 위해 이를 앙 다물고 기합을 짜내는 방식.
요컨대 차라리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주로 사용하는

그리고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 : 그럼 왜 이크에크라는 정체불명의 기합이 나온 거임?
과 같은 의문이 곧바로 드실 텐데요,



??? : 그러니까 저 사람이 택견의 기합을 이상하게 왜곡했다는 거임?
음...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사건의 원흉이냐? 라고 하면 살짝 미묘한 것이


그래서 당시 이 분께서 학교들을 도시면서 택견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고
학생들에게 품밟기를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지도하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품밟기를 잘 익히지 못하자

"에크"를 도입해서 수월하게 박자를 맞추려 했다.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지라,
원론적으로 따지면 본래 택견에 없던 기합을 추가한 게 맞긴 하지만 최소한 의도는 좋았다. 정도로 평가가 가능한 데다
상술 한 것처럼 본인의 생계고 뭐고 전부 내던지고 택견에 올인을 하셔서 기어코 택견을 문화재로 만드신 분이시다 보니 함부로 무어라 말하기 상당히 곤란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저 당시의 일 때문에 가세가 기울어서 신한승 옹의 아드님은 여전히 택견을 진저리치게 싫어하신다 하니 말 다했죠(...)
어쨌든 단순한 사실관계만 놓고 보면 일단 "이크에크" 라는 기합 자체는 신한승 옹께서 만드신 것이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이크에크를 전국구로 만든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3. 오늘의 주인공 이용복

드디어 나온 전설의 '그 새끼'의 존안.

존댓말도 아깝다!!!
여기에서 우리가 일단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점 한 가지는

??? : 택견을 배운 적 없는 사람이 택견 협회를 세웠다구요?
네, 지당한 의문입니닷~
상식적으로 뭔가를 안 배우고 그걸 사람들에게 돈 받고 가르친다거나, 단체를 세워 협회장이 된다던가 하는 게 말이 되냐 싶으시지요?

"하지만 이용복은 합니다."
지금부터 이용복 씨 본인이 서술한 자서전의 발췌 항목을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서전에 서술 된 것처럼 이용복은 1983년 당시 송덕기 옹께 택견을 배우고 싶었지만 서울과 부산의 거리가 너무 멀고 시간이 부족해 택견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합니다.
그러다 택견이 무형문화재가 되자 83년 가을,


??? : 흐음, 그럼 이 시기부터 이용복 씨가 택견을 수련했던 걸까요?
네? 아뇨?

1984년. 부산 태권도협회의 전무 이사이던 이용복씨는
약 70~80여명의 단증 위조를 하는 이슈와 연관되어 자격을 박탈당하고 경찰 조사를 피해 잠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뜬금없게도 택견 하나 배운 적 없는 사람이


??? : .....에???????
놀라운 건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저 연구회를 설립하면서부터 이미 신한승 옹과 별개의 조직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는 말을 본인의 자서전에서 언급할 뿐더러,
택견을 배운 적도 없는 사람이 도장을 차린 다음 사범 자격증을 국수 뽑아 내듯 발급하기 시작하지요.
|
네엡, 그 협회가 바로 '대한택견회'입니다 ㅎㅎㅎ

스토리 진행이 존나 코즈믹 호러 그 잡채
여기서 더 재미있는 것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저 이용복 씨의 자서전이 약 400P 가량 되는데 거기에 온갖 상세한 이슈들이 다 써져 있다는 점입니다.
약 20년의 시간 동안 본인이 누구와 어디서 뭘 했고, 어떤 단체랑 협상을 어떻게 했고, 심지어 본인이 누구와 야차를 뜬 일(...)까지 자랑스럽게 서술을 하기까지 하죠.
그런데 어처구니가 없는 건, 택견 협회의 장으로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저 400P를 꽉꽉 채워 본인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마구마구 어필하던 이용복씨는 정작 택견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거에요.

오 ㅅㅂ 내가 지금 대체 뭘 본 거죠????
아닌 게 아니라 자기 과시가 저렇게 심한 사람이 택견을 제대로 배웠다면 거기와 관련된 일화로 자서전을 도배했을 텐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는 점만 생각해 봐도 뭐... 이쯤 되면 지나칠 정도로 노골적이죠.
....어쨌든 택견에 있어 진실로 불행한 점은 저 이용복 씨가 정말 미치도록 사업 수완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단기 지도자 자격(대충 3개월 정도 배우면 사범 자격 발급 됨)을 미친듯이 뿌려서 도장을 늘리다가



생체 자격증까지 냠냠쩝쩝 하시고

단 따면 경찰 가산점도 주고
물론 사필귀정이라고

졸업 후 취업률도 처참하고, 전과 발사대로 쓰이는 학과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폐과되어버리는 결말을 맞긴 했습니다만,
일단 무려 용인대 체육학과로서 나름 20년 가까이 존속하기도 했으니 이용복 씨의 사업 수완이 이토록 대단했습니다.

??? : ....그래서 아직도 저 사람.. 아니 저 사기꾼은 떵떵거리면서 잘 사나요?
잘 사냐구요?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동안 2000회 넘게 국가 지원금을 차명 계좌로 빼돌리다 마침내 덜미를 잡히는.
추석특집 대국민 블록버스터 천만영화급 엔딩으로 물러나셨답니다~


4. 저 40년 동안 용복좌가 저지른 개짓거리
하지만 진짜 문제는 저 택견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으면서 택견 협회를 만드신 우리의 이.용.복 씨께서 지난 40년 동안 대중의 뇌리 속에 박아 넣은

바로 그 유명한 이크에커 엉덩이 덩실덩실 댄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 번 보기만 해도 마치 전두엽에 얼음 송곳이 틀어박히는 것처럼 충격적인 임펙트로 남아 다시는 잊을 수 없는 저 모습!

정말 과장이 1도 없이 보기만 해도 험한 말이 목젖까지 올라오는데요,
사실 저 이크에크 댄스와 영혼의 듀오이신 도끼질의 도기현 회장님께서 저 엉덩이 댄스에 한정해서 만큼은
정말 나름 갓침이라 할 수 있는 평가를 내리셨는데,

실제 윗대태껸협회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저 이크에크라고 하는 기합에 대해서 유일하게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였던 단체는 결련택견협회 밖에 없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도기현 회장님과 결련택견협회를 리스펙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든 저 이크에크 엉덩이춤 말고도 우리의 용복좌께선
정말 주옥같은 명언들과 기매킨 창작 개념들을 택견계와 대중들 사이에 뿌리내리고 사라지셨는데

대표적으로 저 에크라는 기합의 출처가
"에크머니" 할 때 "에크"하고 "어머니"의 합성된 소리라던가...

Mother Fuc-
택견의 스탭 품밟기의 원리는
이런 도저히 무술적으로 있을 수 없는 포지션(당연하지만 저런 식으로 움직이면 내 중심을 상대한테 그냥 드러내 주는 겁니다)이 바탕이 된다 라고 한다던지...

택견의 발차기는 절대로 상대를 때려서는 안 되고 상생공영의 사상에 입각해 '오직 밀어 차야만' 한다고 주장한다던가.
심지어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무려 택견의 규칙을 꿈에서 본 내용으로 만들었다(...)는 주장까지 하는.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 그 자체인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만, 괴담은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이용복 씨의 자서전을 보면 1990년대 중후반에

이렇듯 미국 LA를 방문하게 되는데,
윗대태껸협회 측에서 말하길 이 당시 이용복 씨가 송덕기 옹께 약 16년 간 택견을 사사한 고용우 선생과 윗대태껸의 존재를 알아, LA에서 고용우 선생과 직접 만났다 하는데


와 같은 기매키는 말을 남기며 떠났다 합니다(...)
이런 말을 했다는 건 다시 말해 본인이 애꾸눈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았다는 이야기인 것이죠.

(아니, 내 눈만 아니라 남들 눈알까지 적극적으로 뽑으려 했으니
오히려 이 쪽에 더 가까울 지도요?)
이쯤 되면 그야말로 주옥같은 헛소리들과 사기, 협잡을 동원해
지금껏 40년 동안 택견에 가치를 느껴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그들의 인생을 무의미하게 허비시킨

단어 그대로 '구역질 나는 사악' 그 자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바.
진지하게 오늘 글의 주인공 이용복씨는 물론이요 저 사람의 이론을 추종하며 2026년 현재에도 이크에크 덩실덩실을 홍보하고 있는 이 단체가,

사실은 택견도 뭣도 아니었음에도, 스스로 택견임을 주장하던 흉물이었다는 사실을 여러분께서도 이젠 아셔야 할 때가 왔지 않나 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새는 슬슬 국뽕도 안 먹히고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X내버린 택견의 이미지가 부메랑이 되어서 수련자가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니까 심히 쫄리는 건지 뭔지

(전성기에 230~240개 되던 택견 도장이 이제는 모든 단체를 합쳐서 70개 밖에 안 남았다고...)
택견을 올림픽으로 보내야 한다!, 뭐 이딴 소리를 하면서 어떻게 해서든 정부로부터 새로운 지원금을 타 내기 위한 여론 몰이를 하려고 안간힘 쓰는 모양이던데,

친애하는 독자님들께선 차가운 냉소로 호응해 주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닷.
끄읏!

정말로 실컷 휴재하고 싶은데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택견계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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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X이크에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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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X글외국 소녀도 '이크 에크' 했는데…
- 커XXXX유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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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XXXX유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라스트 원찬스를 불태워 봐야죠 ㅠㅠ 이대로 어영부영 10년 지나면 뭐....(먼산)
- 야XX무야레야레
- 포XXXX교진짜 열심히 살긴했네 ㅋㅋ 그게 다 사기지만ㅋㅋ
- 커XXXX유다른 사람들의 눈알을 수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서 이크에크한 전설의 사기꾼...
- JXXXXXX8역시 택견은 눈도 뽑고 복장도 터뜨리는 무서운 이크에크구나
- 커XXXX유저 사기를 인지 못하면 눈알이 뽑히고 저게 사기인 걸 인지하면 답답해서 복장이 터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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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X인악인은 부지런하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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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XXXX유늘 감사합니닷!!!
- 도X김그래,그래, 그랬구소~
- 커XXXX유휴재... 하고싶소옷....
- eXXXXXXp개인적으로 비전공자가 협회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문제는 그걸 이용해서 본질을 망각하고 훼손시키는 일을 한다는게 문제임
- 커XXXX유협회장은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단체의 '큰스승님' 이었다는 것이...(먼산)
- 커XXXX유언제나 감사드립니닷!
- 현XXXX나와우 세상에 ㄹㅇ 충격적인 전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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