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영국 역사에서 제일 중요한 문화재...jpg
바이에 태피스트리 Bayeux tapestry
11세기 노르만의 잉글랜드 정복 이후 만들어진 태피스트리.
실제 크기가 상당함...
서자왕 윌리엄(William the Bastard)
그러니까 1066년 당시에는 노르망디 공작이었던 윌리엄이
웨식스 왕조의 잉글랜드 왕 해럴드를 전사 시키고
마침내 본인이 잉글랜드 왕좌에 오르기까지의 내용을 그림으로 풀어낸 대작임.
이 특유의 참으로 오묘한 동작과....
중세 그림 특유의 코믹한 표현으로
후대 창작물에서 자주 패러디됐는데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뉴요커>에서 패러디한, 상당히 재치 넘치는 표지가 유명함...
그 중 가장 유명한 부분은
HIC EST WADARD
여기 와다르 있음
이라는 개뜬금없는 문구가 쓰인 부분으로...
아마 윌리엄 공의 측근으로 추정되는 와다르라는 신하가
자기도 역사에 이름이 남게 좀 넣어달라고 부탁한게 아닌가 추측 중임 ㅋㅅㅋ

또 사람들이 오메 저게 머시여!!! 하고 깜짝 놀라는 그림에는
1066년 당시 지구를 스쳐 지나간 핼리 혜성을 묘사한 그림도 볼 수 있음 ㄷㄷ
이렇게 영국 역사에서 중요한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영국과 프랑스에 얽힌 여러 역사적 이유로 프랑스 바이외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었는데
바이외 박물관이 장기간 수리에 들어가면서 통 크게 런던 대영박물관에 대여를 해줬고
수많은 영국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교과서에서만 봤던 유물의 실물을 구경했다고함
찰스 3세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구경하러왔고
(이게 우리 조상임 ㅋㅋ)
아주 만족스러움 관람을 하고 돌아갔다함

🔥 실시간 네티즌 베스트 반응
- ㅇㅇ크기가 굉장하네
- ㅇㅇ이게 로제타스톤이 아니라고
- ㅇㅇ재밌넹 개추
- ㅇㅇ영국 이제 무슬림 국가 아님?
- Ilya_Repin머야 왜 프랑스가 소유권있는겨
- 野獣先輩쟤네 저거만들때 런던에 지하철다님
- 수염걸와다르야고마워
- ㅇㅇ제일 중요한 문화제 치고 상당히 코믹하노
- ㅇㅇ오도 주교의 가신인 와다르
- ㅇㅇ아니 바이킹쉑들 말도 탔었음?
- ㅎㄱ저놈이 잉글랜드 꿀꺽하는바람에 스노우볼 굴러서 백년전쟁함
- ㅇㅇ저때 잉글랜드 애들 바이킹 군세 마지막 한타 치는거 막고 급하게 내려와서 쉴 틈도 없이 싸워서 X발렸지
- ㅇㅇ이런 소스는 보통 ‘그럴듯한 추측’이 너무 섞여 있어서 신기할 정도로
- ㅇㅇ| ̄ ̄ ̄ ̄ ̄ ̄| | 흠 그 정돈가? |______| /)__/) || (•ㅅ•).|| /. . . .づ
- ㅇㅇ11세기 이후인데도 존X 못 만드노
- ㅇㅇ한편 당시 조선에서는
- ㅇㅇ저기 그려진 전투가 그 유명한 헤이스팅스 전투임.
- ㅇㅇ사실상 연합왕국의 시초격 자료네
- ㅇㅇ진짜 멋있다 저렇게 볼 만한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ㅇㅇ지들 나라 바로아래에 있는데 왜 구글로만보냐
- ㅇㅇ건국 스토리를 문화재로 만든 거구나
- ㅇㅇ역사서나 다름없는 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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