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있는 유부녀를 너희 나라 불태운다고 협박해서 강간했던 나폴레옹
1807년, 나폴레옹은 제 4차 대 프랑스 동맹 전쟁에서 프로이센을 격파하고, 프로이센을 돕기 위해 오는 러시아군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음. 이 과정에서 나폴레옹과 프랑스군은 폴란드에 진입하게 됨.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오스트리아-프로이센에 3분할 되어서 나라가 사라져 있던 상태였고, 때문에 방금 프로이센을 격파하고 이제 러시아와 싸우려고 하는 나폴레옹을 해방자처럼 환영했음. 나폴레옹 본인도 이걸 즐기며 폴란드의 주요 계층을 끌어 들였고. (정작 나폴레옹은 그렇게 환심만 사고 이용하고 다른 열강들하고의 관계만 고려해서 폴란드 해방 안함)
여하간에 그렇게 열렬한 환호 세례 받으면서 뽕 채우던 나폴레옹의 눈에 여자 한명이 눈에 뜀.

"야, 뒤로크. 일루 와바라."

최측근이었던 궁정대원수 뒤로크
"부르셨습니까?"

"방금 내가 쓱 본 여자 있는데... 저 여자. 무슨 말인지 알겠지?"

"옙.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보겠습니다."
(한참뒤)

"저기, 폐하. 그 여자가 누군지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뭐?"

"남편이 있더라구요. 남편이 늙은이긴 한데..."

마리 발레프스카는 당시 18살이었고, 16살에 나이 많은 노인이었던 지역 백작 영주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도 낳은 여자였음.

"자, 폴란드 친구들. 내가 할말이 있는데..."

폴란드 민족주의자들 대표였던 포니아토프스키
"아이고, 폐하. 무슨 일이십니까? 폴란드 귀족들이 폐하를 환영하기 위한 무도회도 준비했으니,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시죠."

"응. 그건 좋은데 말야... 좀 내가 걍 뭔가 참석하기 그런 일이 있어서..
아, 그 젊은 백작 부인 말야. 그 부인이 참석한다면 혹시 나도 갈 수 있을지도 ㅎㅎ"
나폴레옹은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폴란드 민족주의자들에게 암시를 주자,
믿을게 나폴레옹 뿐이고 나폴레옹을 구세주로 여기던 폴란드 지도층이 직접 늙은 백작에게 압력을 가함. 백작은 처음에는 명예 때문에 아내를 내주는걸 거절했지만 하도 주변에서 들볶여대자 결국 항복함.

"자, 남편도 허락했으니 가서 황제 폐하 비위를 좀 잘 맞춰봐라."

"내가 창녀도 아니고 자식도 있는 유부녀인데 무슨 말이에요? 싫어요!"

"거 참 말귀를 못 알아먹네. 나라를 위해서 큰 일을 해야 한다니까? 폴란드 독립이 달려있다니까?
저 분이 우리 조국의 앞날을 쥐고 있다고!"
마리 발레프스카는 화들짝 놀라서 완강하게 싫다고 했지만 폴란드 민족주의자 대표들이 침실까지 들어와서 폴란드 독립이 어쩌고 하면서 크게 항변을 하면서 압박함.
결국 마리 발레프스카는 억지로 무도회에 나가게 되는데 일부러 보석 없는 옷에 파헤진 노출 없는 드레스에 수녀같은 흰 복장으로 무도회에 나가면서 항의 표시를 함.
그러자 나폴레옹도 참석해서 그녀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데 거슬리는게 보임.

"아니 저 새끼 뭐하는거야?"

(베르트랑. 나중에 나폴레옹이 몰락 한 후에 세인트헬레나까지 따라감. 정작 나폴레옹은 베르트랑을 대화 나눌 재미도 없는 그냥 군인 정도로 여겨서 별로 안좋아함)
나폴레옹이 눈독들일 만큼 마리 발레프스카는 실제로 매력적이었던지 무도회에 참석한 그녀에게 추파를 건네는 사람들이 있었음.
특히 베르트랑은 그녀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옷깃이 마리에게 닿을 정도로 가까이 붙어서 계속 말을 걸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나폴레옹이 개빡침.

"야, 베르트랑. 너 일로 와바."

"예? 부르셨습니까?"

"지금 브로츠와프에 있는 내 동생 제롬이 공성전 하고 있다니까 가서 합류해서 좀 도와줘."

"예? 바로 지금이요? 무도회 중인데...최소한 끝나고 가면 안되겠습니까?"

"가라면 가 이 새끼야!"
그렇게 베르트랑은 여자에게 추근거렸다는 죄로 한참 무도회 즐기던 바로 그 순간 갑자기 전선으로 파견됨.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음.

당시 프랑스의 주요 정치가였던 탈레랑의 조카 루이 드 페리고르.
페리고르는 미남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페리고르도 마리에게 관심을 보임.
잘생긴 남자가 찍어놓은 여자에게 찝쩍거리자 나폴레옹이 다시 한번 배알이 꼴림.

"야, 베르티에 와봐라."

베르티에
"찾으셨습니까?"

"저 새끼 니 부관이지? 지금 당장 전선으로 쫒아버려"
그렇게 나폴레옹은 베르티에를 시켜 페리고르도 무도회 한참 즐기던 중에 폴란드 북동부 파슬레카 강에 있던 6군단으로 쫒겨남.
나폴레옹은 그러고 이후에 편지로 "내 눈에는 당신만 보입니다.." 이러면서 끈덕지게 구애함.
정작 마리는 답장 기다리는 시종에게 "보낼 답장 없어요." 하고,
나폴레옹이 보석을 보내도 "내가 화대 받는 매춘부냐?" 하면서 보석을 깨서 던져버림.
그렇지만 무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대놓고 구애하고,
그거 주변에서 본 폴란드 귀족들이 끈덕지게 마리에게 "가서 조국을 위해 몸을 불사르라고!" 하고 매일같이 압박하자 결국 버티지 못하고 나폴레옹의 거처로 감.
그렇게 어거지로 밤을 보내는데 나폴레옹이 이제 애무를 하면서 매만지자 정신이 확든 마리는 나폴레옹을 뿌리침.

(한참 물빨 하다가 내팽겨쳐짐)
"아니 이 여자가 왜 이래?"

"도저히 못하겠어요.. 흑흑..."

(한참 달아오르다가 거부당하자 머리 끝까지 빡침)
"야!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식으로 순정을 짓밞으면은, 나도 느그 폴란드 그냥 부셔버릴거야!
내가 느그 나라 잿더미로 만들어버릴랴? 앙?!"
땅바닥에 시계를 존나 쎄게 던져서 박살남. 마리는 그 모습 보고 "악!" 하고 놀라서 기절함.
Peu à peu, il s'exalte ; feinte ou vraie, la colère lui monte au cerveau
Je veux, entends tu bien ce mot ? JE VEUX te forcer à m'aimer ! J'ai fait revivre le nom de ta patrie : sa souche existe encore grâce à moi. Je ferai plus encore. Mais songe que, comme cette montre que je tiens A la main et que je brise À tes yeux, c'est ainsi que son nom périra et toutes tes espérances, si tu me pousses à bout en repoussant mon cœur et en me refusant le tien.
Devant cette violence, ces menaces, cette montre brisée qui vole en éclats, la pauvre femme tombe roide sur le parquet...
Quand elle sort de son évanouissement, elle ne s'appartient plus. Il est là, près d'elle, essuyant les larmes qui, goutte à goutte, tombent de ses yeux.
차츰 그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 분노가 연기였는지 진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격분한 감정이 그의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나는 원한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듣겠느냐? 나는 네가 나를 사랑하도록 강요하겠다!
내가 네 조국의 이름을 되살렸다. 그 조국의 뿌리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은 내 덕분이다.
나는 앞으로 더 많은 일도 해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명심해라.
지금 내가 손에 쥐고 네 눈앞에서 깨뜨리는 이 시계처럼, 네가 내 마음을 거부하고 네 마음을 내게 주지 않아 나를 끝까지 몰아붙인다면,
네 조국의 이름도, 네 모든 희망도 그처럼 산산조각 나 사라지고 말 것이다!”
이토록 격렬한 행동과 협박, 산산조각이 나서 사방으로 흩어진 시계 앞에서 가엾은 여인은 마룻바닥에 그대로 쓰러졌다…….
그녀가 기절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녀는 이미 더 이상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그는 그녀 곁에서 한 방울 한 방울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고 있었다.
프레데리크 마송-Marie Walewska
쉽게 말해서 기절해서 의식 잃었을때 강간했다는거임.
이건 마리 발레프스카의 회고에 의한 기록.
나폴레옹은 세인트헬레나에서 다른식으로 회고하는데, 나폴레옹 본인도 그날 그녀가 저항했다는건 말하면서도
"그녀가 싫다고는 했는데 형식적으로 그런거지 ㅎㅎ" 하면서 무용담처럼 이야기함.
나폴레옹은 본부인인 조세핀, 이후 이혼하고 만난 마리 루이즈외에도 이런저런 여자 많이 만났고
많은 여자들이 나폴레옹에게 얻을 게 있으니까 그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대쉬했지만
마리 발레프스카는 이후 행보로 봐도 딱히 크게 나폴레옹에게 뭔가를 원하지도 않았던지라
"사실 좋으면서도 싫다고 한거다. 그 여자도 좋아했다니까?" 라는 말을 딱히 크게 믿음직하게 들리진 않음.
처음에 이런식으로 관계 맺은 마리는 이후 나폴레옹의 자식도 낳고 하다보니
그래도 정도 어느정도는 생겨서 헌신하려고 했지만
훗날 나폴레옹이 1814년에 연합군에 몰락하고 난뒤에 아직 신병이 확보되어 엘바섬에 가기전,
낙담하고 있을때 위로해주러 멀리서 찾아와도
"혹시 오스트리아 황제 딸인 내 본부인 마리 루이즈가, 내가 다른 여자 만나고 있단 소문 들면 오려다가도 말지 않을까?"
싶어서 마리 발레프스카 안 만나겠다고함. (마리 루이즈는 이미 망한 나폴레옹에게 관심 끄고 절대 보러 안가고 이후 죽을때까지 못봄)
이후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탈출해서 또 날뛰다가 워털루 전투 이후 세인트헬레나로 끌려가서 진짜 끝장나고 난뒤에는, 마리 발레프스카도 재혼 하게되는데
그 소식을 들은 나폴레옹은 또 화를 벌컥 냄...
💬 네티즌 반응 (121개)
아니걸로 밝혀짐 즉 3세 엄마가 바람핀거
비스크마르크 에게 감사해야할 프랑스
https://www.reddit.com/media?url=https%3A%2F%2Fpreview.redd.it%2Falexandre-colonna-walewski-napoleons-illegitimate-son-v0-f55mfw7pnwz71.png%3Fwidth%3D503%26format%3Dpng%26auto%3Dwebp%26s%3Db2e4789986b54588512d13c89b1fdc33cc7f4407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6-10-20 13:40:03]
저거 마리 발레프스가 초상화가 아닐걸요? 마리 루이즈 초상화 아님?
살짝 오류가 있는게 마리 발레프스카의 자서전에는 기절후 강간이라고는 안나옵니다.
나폴레옹이 빡쳐서 시계 집어던진걸 보고 마리가 놀라서 쓰러졌는데
이게 그냥 나폴레옹의 지랄에 자포자기하고 쓰러진건지, 실제로 의식을 잃고 기절한건지는 안나와요.
정황상 개지랄하는거 보고 놀란 마리가 굴복해서 "기절이 아닌 의식상태에서" 관계한게 맞을거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1차퇴위때 마리의 방문 거절은 정치적인 고려가 있었다고 봐야죠.
저 상황에서 찬탈자,전쟁광,악마 보나파르트의 내연녀 방문은 마누라는 고사하고 전유럽이 좋아할 껀수를 제대로 던져주는 꼴이라...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6-10-20 12:06:08]
이미지 수정함
프랑스왕의 정부는 유부녀만 가능함 ㅋㅋㅋ
저짝은 진짜 원숭이새끼들 사는곳이네
근데 남편은 도중에 영국한테 납치당했다가 이집트로 돌아오고 나폴레옹하고 뒹굴고 있는 와이프 보고 극대노하고 결국 와이프는 가정폭력 끝에 이혼하고 나폴레옹한테 갔으니 해피앤딩 해피앤딩
진짜 개새끼네 ㅋㅋㅋ
그 세인트헬레나까지 자기 수행하러 따라온 베르트랑의 마누라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 거절당하자 앙심품고
"야 니 마누라 매춘부 같은년이다! 의사랑 붙어먹는 걸레같은년이다" 하고 베르트랑에게 부부관계 이간질 시도함;;
카리나는 벌써 애가 둘이고
장원영도 유부녀인 상태인거야
즉 나폴레옹이나 조조가 유부녀를 탐했던건
인증된 존예들만 만나겠다는거지
지들이 그 이민자면서 주제도모르고 티배깅ㅇㅈㄹ
국적 공짜로 줘도 안갈 놈들이
한신, 나폴레옹ㅋㅋㅋ
전투형 애들은 하나같이 인성 문제가 있음 ㅋㅋ
얼굴 보면 존나 난쟁이 같음 ㄹㅇ
남자 외모가 별로면 섹스 안하고 싶어했구나.........
정작 이집트에서 튈땐 애인 냅두고 튀었다고 여자 이름이 롤린이었나 머 비슷한
여자 하나에 이리저리 휘둘리는거 보면
새삼 성욕이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깨닫게 됨
카이사르도 천하의 난봉꾼이었으니
근데 당시에 넬슨도 그렇고 미스트리스를 좋아하는게 트렌드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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