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미국 AI 관련기업들의 주가 상승률>
다들 AI 최강국하면 보통 미국을 떠올릴것이다.
미국은 명실상부 세계 AI와 반도체 패권국이며, 그에 상응하듯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위치하고있다.
그렇다면 미국과 경제규모가 비슷한 유럽과 아시아는 AI와 반도체 부분에서 어떤 기업을 보유하고있고, 어느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까?
우선 유럽부터 알아보자!
ASML (네덜란드)
설립 = 1984년
시가총액 = 약 1200조원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
인공지능 칩을 만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초미세 공정용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다. AI 반도체 수요 폭발이 곧 ASML 장비 주문으로 직결되었다.
최근 주가가 무려 216% 상승했다.
ARM (영국)
설립 = 1990년
시가총액 약 730조원
영국의 반도체 기업.
전 세계 스마트폰 칩의 90% 이상, 그리고 최신 AI 데이터 센터용 CPU의 기본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칩을 만들 때마다 Arm에 로열티를 내야 하므로 AI 호황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최근 주가가 267% 상승했다.
네비우스 그룹 (네덜란드)
설립 = 2023년
시가총액 약 100조원
네덜란드의 AI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엔비디아 GPU 기반의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를 유럽 등지에 빠르게 구축하며 기업 규모가 매우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최근 주가가 559% 상승했다.
지멘스 (독일)
설립 = 1847년
시가총액 약 400조원
독일의 전자 및 IT 기업.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공장 자동화의 압도적인 세계 1위이며 반도체 제조 공장(팹)의 설계 및 무인 자동화, AI 기반의 산업용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도하며 주가가 우상향했다.
최근 주가가 47% 상승했다.
SAP (독일)
설립 = 1972년
시가총액 약 360조원
독일의 IT 기업.
세계 1위 ERP(기업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사 시스템에 생성형 AI 비서 쥴을 이식하여 기업 고객들의 업무 자동화를 이끌며 고부가가치 AI 구독 모델을 성공시켰다.
거대 기업이기는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주식 부진으로 주가가 상승하지는 못했다.
ABB (스위스)
설립 = 1988년
시가총액 약 310조원
스위스의 전력 및 데이터센터 기업.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고전압·중전압 배전 설비, 변압기, 스위치기어(개폐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다. 데이터 센터 증설 붐이 곧 ABB의 수주 폭발로 이어졌다.
최근 주가가 102% 상승했다.
노키아 (핀란드)
설립 = 1865년
시가총액 약 150조원
핀란드의 네트워킹 장비 및 광통신 기업.
AI 데이터 센터와 사용자, 인공지능 기기 간에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주고받으려면 통신망 고도화가 필수적이다. AI 연계 통신 인프라 및 트래픽 증가에 따른 통신 장비 수요 확대로 크게 재평가받고 있다.
최근 주가가 무려 210% 상승했다.
인피니언 (독일)
설립 = 1999년
시가총액 약 200조원
독일의 반도체 기업.
AI가 자율주행차(로보택시 등) 및 스마트 팩토리에 전면 도입되면서, 차량 내부에서 AI 연산을 지원하고 전력을 제어하는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전력 반도체 수요가 주가를 견인했다.
최근 주가가 162% 상승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스위스)
설립 = 1987년
시가총액 약 110조원
스위스의 반도체 기업.
AI 데이터센터의 고전율 전력 변환에 들어가는 전력 반도체와 고속 데이터 전송용 광학 제품 수요로 매우 가파르게 성장했다.
최근 주가가 226% 상승했다.
씨게이트 (아일랜드)
설립 = 1979년
시가총액 약 340조원
아일랜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기업.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천문학적인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축적해야 하는데, AI 데이터 센터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할 초고용량 기업용 HDD 수요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폭증했다.
최근 주가가 무려 678% 상승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랑스)
설립 = 1836년
시가총액 약 310조원
프랑스의 전력 및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관리 및 액체 냉각(Liquid Cooling)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로, 전력 소비 폭발의 직접적 수혜를 입었다.
최근 주가가 56% 상승했다.
지멘스 에너지 (독일)
설립 = 2020년
시가총액 약 250조원
독일의 전력 및 가스터빈 기업.
데이터 센터 가동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고 송배전하는 가스터빈 및 그리드(전력망) 기술을 제공하여 전력 인프라 확충 붐을 타고있다.
최근 주가가 159% 상승했다.
ASM 인터내셔널 (네덜란드)
설립 = 1968년
시가총액 약 80조원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
반도체 박막을 원자 단위로 입히는 ALD(원자층 증착) 장비의 글로벌 강자다. 3나노 이하 선단 공정과 고성능 AI 칩 제조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이 회사 장비가 필수적으로 쓰인다.
최근 주가가 137% 상승했다.
베시 (네덜란드)
설립 = 1995년
시가총액 약 40조원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
AI 반도체의 핵심인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분야의 선두 주자다. 칩을 수직으로 쌓아 성능을 극대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졌다.
최근 주가가 208% 상승했다.
NXP반도체 (네덜란드)
설립 = 2006년
시가총액 약 130조원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
전 세계 차량용 및 전력 반도체 1위 기업으로, AI 서버 전력 관리 시스템(PMIC) 공급이 급증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가 60% 상승했다.
테크노프로브 (이탈리아)
설립 = 1996년
시가총액 약 40조원
이탈리아의 반도체 기업.
반도체 웨이퍼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핵심 부품인 ‘프로브 카드’ 세계 2위 기업으로, 고성능 AI 칩 테스트 수요 확대로 기업 규모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최근 주가가 346% 상승했다.
아이스트론 (독일)
설립 = 1983년
시가총액 약 20조원
독일의 반도체 기업.
데이터센터용 화합물/반도체 웨이퍼 제조에 쓰이는 박막 증착 장비 제조사로, 2026년 들어 주가가 3배 이상 폭등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주가가 357% 상승했다.
유럽은 칩 제조업체보다는, 반도체 노광장비, 전력 및 자율주행 반도체, 설계 및 팹리스, 각종 장비와 광통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중인것을 알수있다.
즉,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굴러가기위해 필수적인 공급망을 쥐고있는 경우가 많다는것. 거기에 네비우스와 ARM, SAP 등 AI 컴퓨팅 분야에서도 매우 빠르게 성장중인것을 알수있었다.
TSMC (대만)
설립 = 1987년
시가총액 약 3200조원
대만의 파운드리 기업.
세계적인 AI 칩 설계 회사들의 고성능 반도체를 사실상 독점 생산하고 있다.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미세 공정(3nm, 5nm) 기술력을 쥐고 있어 AI 붐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최근 주가가 140% 상승했다.
삼성전자 (한국)
설립 = 1969년
시가총액 약 1900조원
한국의 전자 및 반도체 기업.
AI 서버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및 차세대 DDR5 메모리 수요 폭발, 그리고 AI 칩 파운드리 수주 기대감이 주가를 강력하게 견인했다.
최근 주가가 405% 상승했다.
SK하이닉스 (한국)
설립 = 1983년
시가총액 약 1400조원
한국의 반도체 기업.
AI 붐의 핵심인 엔비디아에 고성능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사실상 주도적으로 공급하며 가장 극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AI 연산에는 막대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데, SK하이닉스의 HBM이 이 분야의 필수재로 자리 잡았다.
최근 주가가 741% 상승했다.
키옥시아 (일본)
설립 = 2019년
시가총액 약 390조원
일본의 반도체 기업.
거대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운영하려면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며, 여기에 들어가는 고성능·고용량 데이터 저장장치(SSD) 수요가 폭등하면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받았다.
최근 주가가 무려 3285% 상승했다.
도쿄일렉트론 (일본)
설립 = 1963년
시가총액 약 200조원
일본의 반도체 기업.
세계적인 반도체 전공정(도포, 현상, 식각 등) 장비 기업이다. TSMC, 삼성, 인텔 등이 AI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공장(팹) 투자를 늘리면서 제조 장비 주문이 쏟아졌다.
최근 주가가 135% 상승했다.
어드반테스트 (일본)
설립 = 1954년
시가총액 약 230조원
일본의 반도체 기업.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다. AI 반도체는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정밀하여 불량률을 줄이기 위한 고성능 '테스트 공정'이 필수적이다.
최근 주가가 222% 상승했다.
무라타 제작소 (일본)
설립 = 1944년
시가총액 약 170조원
일본의 전자 기업.
전자제품의 필수 수동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이다. AI 서버, 고성능 AI 스마트폰 및 PC는 일반 제품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전류를 안정적으로 제어해야 하므로, 고부가 가치 MLCC 탑재량이 몇 배로 늘어났다.
최근 주가가 315% 상승했다.
LG전자 (한국)
설립 = 1958년
시가총액 약 50조원
한국의 전자 기업.
가전제품에 AI를 도입하는 'AI 가전' 트렌드 주도와 더불어, AI 데이터센터용 대형 냉각 시스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가가 277% 상승했다.
중지 이노라이트 (중국)
설립 = 1987년
시가총액 약 320조원
중국의 광트랜시버 기업.
AI 서버는 대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아야 하므로 기존 구리선 대신 빛을 이용한 네트워크 통신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광트랜시버 수요가 폭발했다.
최근 주가가 무려 1203% 상승했다.
이옵토링크 (중국)
설립 = 2008년
시가총액 약 150조원
중국의 광트랜시버 기업.
중지 이노라이트와 함께 중국의 양대 광통신 기업이다.
최근 주가가 757% 상승했다.
델타전자 (대만)
설립 = 1971년
시가총액 약 290조원
대만의 전자 기업.
AI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고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델타의 전력 관리 및 냉각 기술이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주가가 472% 상승했다.
ASE 그룹 (대만)
설립 = 1984년
시가총액 약 110조원
대만의 반도체 기업.
세계 1위 반도체 후공정(OSAT) 및 패키징 기업이다.
최근 주가가 311% 상승했다.
캠브리콘 (중국)
설립 = 2016년
시가총액 약 180조원
중국의 반도체 기업.
미국의 엔비디아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내수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대체할 국산 AI 칩 수요가 몰리면서 주목받고있다.
최근 주가가 97% 상승했다.
기가디바이스 (중국)
설립 = 2005년
시가총액 약 80조원
중국의 반도체 기업.
메모리 및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설계 기업으로, 자동차 및 IT 기기의 스마트화와 AI 탑재 장치들이 늘어남에 따라 칩 수요가 전반적으로 누적되며 성장했다.
최근 주가가 351% 상승했다.
아시아의 경우 메모리와 HBM, 파운드리 분야를 전세계적으로 장악하고있으며, 일본의 소부장과 중국의 AI 및 광통신 분야에서의 굴기가 눈에 띈다.
TSMC,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아시아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의 거의 70%이상을 차지하고있을정도로 셋의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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