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토어 독점 키링 가챠 컴플리트 + 간단한 리뷰)
짠
이건 "컨트롤러 버튼 컬렉션", 익히 알려지기로는 "컨트롤러 가챠"다.
닌텐도 공식 굿즈인데, 특이사항이라면 전세계에서 오직 일본 내에 있는 닌텐도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와 일부 공항등지에서만 취급한다는 점이다. 나름 일본 현지 방문을 하지 않는 이상 구매할 방법이 없는 레어 제품
현지에서는 이렇게 생긴 가챠 머신에
600엔 넣고 버튼 꾹 누르면 캡슐이 튀어나온다.
솔직히 5 단위로 안떨어지고 저거 하면 늘 잔돈이 남아서 좀 짜증났던 기억이
이렇게 생긴 캡슐. 부피가 커서 캡슐은 한개만 챙겨왔다
풀컬렉션 채우는건 친구랑 교환도 하고 빠진거 몇개 중고 구매도 하는 식으로 완성했음. 그래도 거의 전부 다 현지에서 직접 뽑은거다
캡슐 안에 설명서 종이 쪼가리 한장과 비닐로 포장된 키링이 동봉되어있다
위쪽에 있는 7개가 2021년 출시된 오리지널 컬렉션, 아래쪽에 있는 6개가 2024년 7월 출시된 Vol. 2 바리에이션
실제 컨트롤러 실물과 비교해보도록 하자
소문에 의하면 NSO 가입자 판매용 스위치 레트로 컨트롤러와 동일한 부품으로 제작하는 물건이라고 한다
상단이 필자가 소장중인 패밀리 컴퓨터의 1P 컨트롤러, 하단이 가챠버전. 가챠가 색을 잘못 낸게 아니라 소장중인 컨트롤러가 40년동안 색이 바랜 거다
3개를 같이 묶어놓으면 실제 컨트롤러랑 크기도 흡사하고 버튼 사이즈도 거의 똑같다
유일한 차이래봐야 금속판 높이 줄어드는 지점이 조금 더 오른쪽으로 치워쳐져있다 정도
후면 마감 제질까지 거의 동일해서 패미컴 컨트롤러를 만져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런 느낌이구나 느끼기에는 좋은 고품질 굿즈 느낌이다
키링 체인이 금색인것도 포인트 (패미컴 계열만 금색 체인이고 나머진 다 일반적인 은색 체인을 사용했다.)
NES (미국 패미컴) 컨트롤러 디자인 기반 가챠 3종
마찬가지로 원본의 질감을 무척 잘 살렸다. 버튼 사이즈도 거의 동일하고. 아까처럼 색은 원래 가챠쪽이 맞다
왼쪽이 "시크릿"으로 안내되고 있는 7번째 키링이다. 겉보기로는 일반 패미컴 십자키 모델이랑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시크릿은 투명이다. 시크릿이라고 나오는 수량이 적거나 레어도가 막 높은건 아닌듯
사실 처음 닌텐도가 이걸 냈을때는 이렇게 7종만 발매하고 마려고 했는데, 이게 인기가 쏠쏠했는지 2024년에 Vol. 2를 생산했다
Vol. 2의 슈퍼 패미컴 컨트롤러 버튼 가챠.
버튼 사이즈가 좀 작아진거 아닌가 했는데 실물이랑 대조하면 똑같다
플라스틱 사출 라인까지 동일
심지어 우측 하단의 돌기까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SNES (미국 슈퍼 패미컴) 컨트롤러 바리에이션
마찬가지로 품질이 좋다
중고로 구입한거라 얘만 비닐 포장이 벗겨져있다
닌텐도 64 스틱과 버튼 세트
얜 확실히 원래 컨트롤러보다 작아졌네 생각했는데 비교해보니까 똑같다
원래 N64 버튼이 이렇게 작았었나
몰랐는데 기소장중인 컨트롤러가 색이 약간 변한듯 하다
나온지 30년된 컨트롤러라 이상한건 아님
근데 N64 스틱이 약간 다르게 생긴게 포인트. 스틱 중간의 구멍이 없다
잘 보면 스틱의 구조도 다르다
N64 스틱은 1996년 당시 아날로그 스틱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컨트롤러였어서 현대의 아날로그 스틱과는 꽤 다른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실제로 NSO를 통해 닌텐도 64 무선 컨트롤러를 발매했을때도 스틱 구조에 좀 차이가 있었고 거기에 들어간 스틱도 스틱 가운데 구멍 구현이 안되어 있었다
이래저래 NSO용 컨트롤러 부품으로 만들었다는 소문에 강하게 물증을 주는 제품
마지막으로 게임큐브 가챠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퀄리티 좋게 잘 만들었다
재밌는 점이라면 2024년 가챠 런칭 시점에서는 NSO용 게임큐브 무선 컨트롤러가 발매를 안했던 시점이라서 기생산중이던 정품 게임큐브 컨트롤러 (SSBU용) 부품을 썼다는 의혹이 강하게 남아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실물 큐브 컨트롤러의 부품으로 쓸 수 있다고 하고
NS2용 게임큐브 컨트롤러가 대체제로 생산되는 지금도 똑같은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는 몰루
암튼 모으기도 재밌고 나름의 희소성과 퀄리티도 두루 갖추고 있는 재미있는 가챠 컬렉션이다
나같은 레트로 컬렉터들에게는 추억팔이겸 흥미로운 컬렉션 아이템이고 일반인들에게는 옛날 컨트롤러를 그래도 나름 저렴한 가격에 체험시켜줄 수 있는 좋은 굿즈인듯
요즘 유행하는 키캡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다니면서 꾹꾹 눌러보기도 좋게 디자인된듯 하다
닌붕이들도 일본 닌텐도 스토어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뽑아보도록 하자

🔥 실시간 네티즌 베스트 반응
- ㅇㅇ부정선거 선관위 특검 왜 안하나
- ㅇㅇㅈㄴ부럽다 진짜
- ㄱㄱㅇㄴㄴ오리지널처럼 눌리는 버튼이면 실용성도 있네 아이디어 좋은데?
- 외박이오우 - dc App
- 영원의일순뽑아서 수리용 부품으로도 쓸수 있다던데
- キムチなべ일본 갈때 이거 뽑았어야 했는데
- ㅇㅇ이야 낭만지리네
- 닉몰로꼭 뽑아보고 싶네 - dc App
- 얀데레젤다짱와 이건 진짜 뽑고 싶다
- 슷헤이스틱이랑 버튼 질감은 비슷해?
- 파궤왕저거 레트로 패드 부품수급용이라며
- 폴리라이드리슈패미 ㅈㄴ 탐난다 - dc App
- 레이레이.진짜 기스잘나는 그시절 플라스틱 그대로 고증함 ㅋㅋㅋㅋ
- ㅇㅇ1이거 뜯어다 수리부품으로도 쓸수있냐 ㄷㄷ
- 인스팅트대박
- ㅇㅇ유두만 똑 때서 전시한거 같네
- CeruComet페미컴 하나 가지고있는데 씨크릿이였네
- ㅇㅇ이게 진짜 도각이지 ㅋㅋㅋ
- ㅇㅇ저거 뽑을때 돈먹어서 스탭부른다고 쌩쑈했던 기억이
- DLight피젯 토이 느낌인가
- ㅇㅇ플스는 이런거 안해주나
- 코이에네콘하츠도 Aba
- ㅇㅇ닌스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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