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사진(2)_산토리니1
싱글벙글 신나는 슬라이드 그리스 여행 2일차
새벽에 일어나서 피레아스항에서 페리 타고 신혼여행지 1위에 빛나는 산토리니로 출발함
Made in Korea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블루스타페리. 다른 배편은 6시간 걸리는데 내가 탄 배는 파로스 → 낙소스 → 이오스 → 산토리니 8시간 정도 걸려서 가는 배였음
이코노미로 탔는데 자유석이라 지정석/비즈니스/캐빈석 말고 알아서 자리잡고 앉아가는 시스템이었음. 자리 잡아놓고 처음 큰 배 타서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찍었음ㅋㅋ 배가 크니까 가만히 앉아 있으면 흔들리는 느낌이 거의 없긴 했는데, 양옆이나 후미 쪽 데크구간으로 이동하면 흔들흔들 하는 느낌 오긴했음
비싼 해외여행 중 왕복으로 16시간이나 배를 타는 게 어떻게 보면 시간 낭비 같은 점도 있지만, 보이는 풍경 자체가 근사하고 또 언제 이렇게 배를 타보나 하는 생각도 있어서 좋기도 했음.
쪽빛 바다 물멍 좋음
중간 중간 파로스섬이나 낙소스섬 경유할 때마다 사진도 찍고
피레아스에서 출발할 땐 거의 만석에 가까워서 합석도 하고 바닥에 널브러져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산토리니 도착할 즈음엔 사람들 많이 내려서 빈자리 생김
항구 들어서기 전에 보이는 대따 큰 크루즈
배 뒤로는 하얀 포말이, 항구가 점점 다가오고
내리기 직전
내리자마자 깎아지른 화산 절벽이 반겨줌. 제주도 말고는 화산 지형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압도적인 절벽 비주얼이 엄청 인상적이었음. 도떼기시장 같았던 정신없는 하선 과정을 거쳐 버스를 타고 이아 마을로 이동함.
여기까지가 E100d, 아래는 프로비아 100
'포카리스웨트', '산토리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형상화된 것 같던 이아 마을. 아직 화산 활동 중인 지역이라 과거 1956년 대지진으로 옛날부터 있던 마을은 무너지고 다시 지었다더라.
프로비아는 약간 마젠타 낀 느낌? 점점 골든아워의 끝이 다가온다
여기저기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음ㅜㅜ 가이드분 피셜로 극성수기 치고 사람이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 명동 정도의 밀도였음. 이아캐슬에서 일몰 보는게 국룰이라고 해서 한시간 전부터 자리잡고 해 지는 거 기다렸음
왜 신혼여행을 산토리니로 오는지 알 수 있었던 노을
그리고 나머지 디지털 사진
색감을 어떻게 잡을지 아무래도 모르겠어서 흑백으로 도망침
그렇게 2일차 끝!
1일차가 안봤을까 시리즈 달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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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붕이와 미칠듯한 파랑이다
- ㅇㅇ개 지리는 사진들이구먼
- 엑섹1번도 지금봤는데 사진들 넘 멋지다.
- virtue오디세우스 ㅇㄷ
- 환란 전 교회 휴거모든 인간은 죄 본성에 대한 심판으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그 인류 죗값을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을 흘리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면 구원받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휴거 임박 시점에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이 복음을 "믿는"다면 곧 닥칠 7년 환란과 죽음을 면하고 살아서 천국에 직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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